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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영암 여행, 월출산 계곡 →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 8대째 숭어 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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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 소재의 월출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 여행 명소들이 화제다.

11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전남 영암 일대를 누비며, 반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녹차밭, 돌살 아래 돌담 마을, 장독 600개 있는 집, 전쟁 때 이순신 장군에 남몰래 군수 물자를 조달했다는 역사 속 숨은 주역이 살았다는 고택, 국내 최초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8대째 전통을 지키는 어란 장인, 물소리 가득한 영암의 힐링지 월출산 계곡, 작은 호수가 된 삼국시대 국제 무역항 상대포, 4남매를 홀로 키워낸 방앗간 억척 엄마의 사연 그리고 갈낙탕 맛집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여정의 사직은 월출산이 아름답게 보이는 녹차밭에서 시작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늑한 풍경이 김영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월출산을 올라서는 계곡에 자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트로트의 역사를 총망라한 곳이다. 추억을 회상하며 트로트를 들고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알찬 공간이 배우 김영철의 마음을 빼앗았다.

250년 된 팽나무 두 그루를 대문 삼은 고택은 역사 속 숨은 주역이 살던 집이다. 수많은 고관대작과 다녀갔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대항해 전쟁을 나갈 때 남몰래 군수 물자를 조달한 역사 속 숨은 주역이 살던 집이다.

상대포 앞을 걷다가 8대째 숭어 어란을 만드는 어란 장인을 만나기도 했다. 직접 숭어를 낚아 숭어알을 꺼내는 작업을 하고, 가보로 내려오는 씨간장에 넣어 절인 후, 6개월간 총 200번의 참기름을 발라 말리는 정성이 들어간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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