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3’ 소유, ‘화장품 다이어트’ 프라이머 → ‘나이트케어 루틴’ 스팀 헤어팩 & 토닝·레티놀크림 [어제픽]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10일 SBS Plus ‘와이낫 시즌3’에서는 한보름이 반려견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파스타 먹방을 선보이고, 한채영이 미니정원을 가꾸면서 짜파구리 먹방을 펼쳤으며, 소유가 플렉스 데이를 만끽했다. 외출에 앞서 아침부터 ‘화장품 다이어터’를 자처한 걸그룹 시절을 떠올렸다. 아이돌로서 두꺼운 무대 화장을 뗄 수 없었기에,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졌다고 한다.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서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고스트 젤 제품을 화장품 다이어터 맞춤템으로 추천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1석 2조 효과의 똑똑한 프라이머라고 소개했다.

투명한 젤 제형으로 특별한 향은 없다. 매끈하면서 보송하고 촉촉한 발림성을 갖췄다고 한다. 소유는 해당 제품을 바르는 과정 가운데 모공 삭제와 유분 개선의 프라이머 기능을 확연하게 느낀 모습이었다.

이윽고 “와서 만져보라고 하고 싶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터치클를 권유하고 싶을 정도의 매끄러움이라는 뜻이다.

외출 후에는 찰랑찰랑한 머릿결의 비결을 공개했다. 바로 홈케어 스팀 헤어팩이다. 머리를 깨끗이 감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헤어팩을 쉽게 씌우기 위해 소위 말하는 ‘똥머리’를 만들면 스팀 헤어팩을 할 준비 완료다.

그 상태에서 에센스가 듬뿍 들어간 스팀 헤어팩을 머리에 쓰고 머리둘레에 맞게 사이즈 조절용 드를 부착한 후, 머리카락에 에센스가 흡수될 수 있도록 팩 위로 마사지를 하면서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찬물로 씻어내면 된다.

해당 제품은 자연스러운 발열로 열처리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완료 후에는 향기가 좋아지면서 수분감이 느껴져 자꾸만 만지고 싶은 머릿결이 된다는 후기다. 소유는 피부도 머릿결도 관리의 기본은 꾸준함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나이트케어 루틴 공개를 통해 미백 비법을 전수했다. 예를 들어 스케줄을 소화한 뒤에는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내는 것이 최우선이고, 스킨케어는 무겁지 않도록 하는 게 소유의 방침이다.

피부과 의사가 추천해 준 토닝크림을 사용하는데, 적당한 유·수분 밸런스로 보습까지 잡은 기능성 아이템이라고 한다. 토닝크림 다음에는 레티놀크림을 사용해 마무리한다. 두 가지 제품으로 피부결과 피부톤까지 개선하는 것이다.

본방은 금요일 밤 10시 20분.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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