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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그만둔 김유정, 전세 사기 당했다...지창욱, 모든 사실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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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이 전세 사기를 당해 집을 잃게 된다.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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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10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에는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그만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주(한선화 분)으로부터 “대현 씨랑 나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샛별 씨가 편의점에 온 뒤로 계속 싸운다. 그만둬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정샛별은 고민 끝에 편의점을 그만둔다. 최대현(지창욱 분)은 편의점을 그만두는 정샛별에게 “그만두고 뭘 할 거냐. 왜 그만 두는 거냐.”고 묻지만 정샛별은 “돈 벌려고 그런다.”고 대답하며 편의점을 떠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정샛별은 낯선 사람들이 집에 와 가구를 옮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정샛별은 “뭐하는 거냐. 우리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하지만 집주인이 등장하며 상황이 180도 변하게 된다. 집주인은 “어디에 있었냐. 그동안 우편물로도 보내고 했는데 집에 없어서 연락이 안 됐다.”며 “아가씨도 만복 부동산에서 계약한 거 아니냐.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말한다. 정샛별은 “전세 사기를 당할 리가 없다. 저는 내년까지 전세 계약이 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집에서 결국 쫓겨나게 된다. 

정은별(솔빈 분)과 함께 집에서 나오게 된 정샛별은 임시 숙소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정은별은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사냐. 금비 언니네 집으로 가자.”고 말을 한다. 정샛별이 이를 거부하자 분노한 정은별은 “너는 어른인 척은 다 하면서 왜 사기를 당하냐. 지금 자존심이 중요하냐.”고 소리를 지른다. 결국 두 사람은 크게 다투게 된다. 정샛별은 집을 나와 거리를 걷던 중, 자신도 모르게 편의점으로 찾아가게 된다. 정샛별은 편의점에 두고 온 다이어리를 찾기 위해 편의점에 잠입했다가 최대현을 마주하게 된다. 정샛별이 편의점에 온 줄 모르는 최대현은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말로 정샛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한 편 유연주(한선화 분)과의 1000일을 앞둔 최대현은 뮤지컬 1열을 예약하지만, 유연주는 관계자에게 이미 초대를 받은 상황. 유연주는 최대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대를 거절하려 하지만 “이건 일이다.”는 말에 결국 최대현과의 약속을 취소하게 된다. 최대현은 실망하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한다.

친구가 자신 때문에 부모님과 다투는 것을 목격한 정샛별은 동생과 함께 친구의 집을 나오게 된다. 두 사람은 찜질방에서 살게 되는데, 이 소식을 최대현의 어머니가 듣게 된다. 최대현의 어머니는 찜질방에서 정샛별을 찾아 나선다. 한 편 정은별은 소속사 계약을 위해 정샛별의 돈을 가지고 사라지게 된다. SBS 금토 미니시리즈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편의점 점장 최대현과 아르바이트생 정샛별 사이의 알콩달콩한 코믹 로맨스. 매주 금토 22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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