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AOA에서 탈퇴한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에 대한 폭로 이후 심경을 전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이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0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는 지인들을 비롯한 많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걱정 안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 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 시일내에 돌아올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AOA 멤버 혜정, 유나, 찬미가 '좋아요'를 눌렀다. 암묵적으로 그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현은 좋아요를 누르지 않은 걸 보니 방관자가 누군지 확실히 알 것 같다" "설현은 지민과 확실히 더 끈끈해 보였다"라며 설현을 향해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반면 "설현은 사건 이후 인스타그램을 안하고 있는 것 뿐" "좋아요 하나로 단정짓는 것은 2차 가해고 억측이다" "누구를 비난하고 싶어 혈안이 된 듯" "멤버 모두를 방관자로 몰아가는 건 민아도 원치 않을 것"이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설현도 '좋아요'를 눌러 논란을 일축시켰다.
앞서 민아는 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고 이로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소설'이라고 대응했다가 역풍을 맞고 AOA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멤버들도 방관자가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고, 지민과 유독 깊은 친분을 자랑했던 설현이 뭇매를 맞기도 했다.
10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는 지인들을 비롯한 많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걱정 안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 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 시일내에 돌아올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AOA 멤버 혜정, 유나, 찬미가 '좋아요'를 눌렀다. 암묵적으로 그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설현은 사건 이후 인스타그램을 안하고 있는 것 뿐" "좋아요 하나로 단정짓는 것은 2차 가해고 억측이다" "누구를 비난하고 싶어 혈안이 된 듯" "멤버 모두를 방관자로 몰아가는 건 민아도 원치 않을 것"이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설현도 '좋아요'를 눌러 논란을 일축시켰다.
앞서 민아는 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고 이로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소설'이라고 대응했다가 역풍을 맞고 AOA 팀에서 탈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10 2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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