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 또 기록” 지민 ‘Filter’, 스포티파이 최단기간 6000만 스트리밍 달성…韓 솔로아티스트 최초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세계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솔로가수로서도 자리매김했다.

10일 현재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의 솔로곡 총 스트리밍수가 6천만을 넘어섰다. 스포티파이는 전세계 음원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글로벌적인 플랫폼으로, 이 차트에서 지민은 최단 기간 6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또한 지민의 ‘Filter’는 2020년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 솔로 가수의 곡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민의 솔로곡 ‘라이’ ‘세렌디피티 인트로버전’ ‘세렌디피티 풀버전’까지 총 4개의 솔로곡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이 또한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신기록이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롱런하는 중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7주 차트인했으며, 17주차에도 9위에 머무르는 등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축하해 지민아” “갓필터 지민이 멋지다” “지민아 필터 무대를 항상 기다려” “지민아 진심 진심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의 ‘Filter’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7’ 앨범 수록곡으로,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일 기록했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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