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성경이 밝은 성격으로 '바퀴 달린 집'에서 상큼한 기운을 북돋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게스트에게 전화를 걸기 전 "목소리가 붕 떠있을 것"이라 말했고, 김희원은 "혜리보다 더요?"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망설임없이 "혜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tvN '바퀴 달린 집'
성동일의 전화를 받은 게스트 이성경은 높은 목소리로 "선배님"이라 외쳤다. 이에 성동일은 웃으며 "거봐. (혜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거라 그랬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첫 인연을 맺고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사이다. 이성경은 "보고싶다"면서 "불러주셔서 너무 설렌다"며 좋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성경의 성격을 두고 "선배님! 하는거 넘 귀여웤ㅋㅋ" "진짜 텐션 넘 좋다 ㅋㅋㅋ 내가 다 밝아지는 기분이야 그리고 넘 예쁘고 사랑스럽다ㅠㅠ" "진짜 찐 성격이니까 성동일도 저렇게 반기지 ㅋㅋㅋ" "깍쟁이같은데 성격이 좋구나~" "와 성격 진짜 좋아보인다..." "방송 보고 의외여서 놀랐음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성경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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