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임하룡X이용진X이진호X손민수X임라라X이재율X전수희, 개그콘서트 마지막회…유재석X조세호 점심 PPL ‘콩고기 샌드위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콘서트를 마지막회를 맞은 임하룡, 이용진, 이진호, 손민수, 임라라, 이재율, 전수희를 만나게 됐다. 

8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62화’에서는 임하룡, 김민경, 이용진, 이진호, 이재율, 전수희, 손민수, 임라라 등 개그맨, 개그우면 자기님들이 '개그맨 특집'이라는 주제로 '유퀴저'로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유재석은 21년차, 조세호는 20년차 개그맨을  많은 개그맨들을 자기님으로 만나는 모습을 그렸다.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임하룡은 여전히 개그감으로 눈길을 끌었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으로서 추억의 코너들과 특유의 말장난 개그, 주옥같은 유행어를 대거 방출했다.

임하룡은 유재석의 "개그계의 대부"라고 부르자 "이제 개그계의 대출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며 '말장난 개그'를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이 "말장난 개그의 원조이다"라고 했고 임하룡은 "전유성에게 혼났다. 말장난이 아니라 기교다"라고 말했다. 

임하룡은 연극으로 데뷔했는데 수입이 없어서 야간업소를 다니고 임하룡을 만나 특채로 KBS로 들어오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큰 자기 유재석의 조무래기 시절 에피소드를 낱낱이 공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코미디 무대가 점점 사라져가는 현상황에서 개그맨 후배들을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데뷔 13년 만에 제2 전성기를 맞는 김민경의 인생이야기를 듣게 됐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게 '홍일점'으로 대식가로서 면모를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 김민경은 근수저, 민경 장군으로 사랑받았고 있는데 "요즘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 보는 재미로 산다"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는 연극무대에서 서면서 새벽에 문제집 만들기 알바를 했다고 했고 꿈의 무대 '개그콘서트'에서 한민관과 쌍둥이 선배와 '사랑의 부탁'을 했는데 첫 데뷔였던 그때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맛있는 연기를 했는데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로 고등학교에 주걱으로 밥을 퍼 먹다가 경찰에 걸린 사연과 개명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대세 개그 콤비 '용진호'의 이용진, 이진호는 단 1초의 침묵도 허용하지 않는 토크를 보여줬다. 학창 시절부터 20년간 단짝이었던 이들은 과거 흑역사부터 공개 코미디계의 아이돌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했다. 공개 코미디와 희극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진솔한 고민도 나눴다.

특히 이용진, 이진호 자기님의 직설적인 토크 폭격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조세호와 리를 보며 박장대소하는 유재석의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한 지상파 마지막 공채 개그맨인 32기 이재율, 전수희 자기님은 첫 예능 진출을 맞이하면서 MBN 공채 개그맨 1기, SBS 공채개그맨, KBS 공채 개그맨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이재율의 할아버지가 유명한 故이창호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커플 크리에이터 구독자 수 1위를 자랑하며 엔조이 커플로 유튜브에서 유명하다. 개그맨 출신 유튜버 1세대인 두 자기님은 눈물겨운 신인 개그맨 시절 러브스토리와 커플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기까지의 사연은 물론, 혹시 모를 이별을 대비한 깜짝 메뉴얼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