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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남편 정승민과 결혼 전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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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늘(7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장윤주가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결혼 전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3가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모델 장윤주는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배 진정선은 "형부 만났을 때 이 사람이다 싶은 '종소리'가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주는 "있었다"고 답했다.
 
장윤주-남편 정승민 / 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윤주-남편 정승민 / 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윤주는 남편과 결혼하기 전 자신에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남편을 따라 한국을 떠나 어디라도 갈 수 있을까?", "남편 사업이 망해서 빈털터리가 돼도 곁에 있을 수 있을까?",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몸이 불편해져도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윤주는 이 질문에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결혼을 결심햇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이 사람은 다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일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및 취미, 종교 등의 공통 분모가 호감으로 이어진 것. 

이후 장윤주는 지금의 남편 정승민과 2015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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