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원로 배우 이순재와 그의 부인의 갑질 내용을 폭로한 매니저가 입을 열었다. 매니저는 이순재 측의 사과를 받기로 결정했다.
6일 이데일리는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순재 전 매니저는 "직접 통화를 했다. 공식적 사과는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가 원했던 것은 '변명'이 아닌 '사과'였다. 또한 김씨는 "사과를 받기로 했다"며 이순재가 공식적으로 전해 온 사과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김씨는 노동청과 노동위에 근로계약서 미작성, 4대보험 미가입, 최저시급 위반, 시간 외 근무수당 미지급, 부당 해고 등으로 자신을 고용한 회사를 신고한 상태다.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과는 내달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김씨는 SBS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원로배우 이순재이 공식적 스케줄 뿐 아니라 그의 부인이 부탁하는 잡다한 집안일 등을 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씨가 근로계약서를 미 작성했고, 4대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실도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순재와 소속사 측은 모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특히 이순재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의 일과 업무가 구분되지 않은 것은 잘못됐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또한 이순재는 " 지난 금요일에 전 매니저와 통화하며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공감했으며 사과를 전했다"며 전 매니저를 향한 비난 여론을 멈춰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6일 이데일리는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순재 전 매니저는 "직접 통화를 했다. 공식적 사과는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가 원했던 것은 '변명'이 아닌 '사과'였다. 또한 김씨는 "사과를 받기로 했다"며 이순재가 공식적으로 전해 온 사과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김씨는 노동청과 노동위에 근로계약서 미작성, 4대보험 미가입, 최저시급 위반, 시간 외 근무수당 미지급, 부당 해고 등으로 자신을 고용한 회사를 신고한 상태다.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과는 내달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김씨는 SBS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원로배우 이순재이 공식적 스케줄 뿐 아니라 그의 부인이 부탁하는 잡다한 집안일 등을 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씨가 근로계약서를 미 작성했고, 4대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실도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순재와 소속사 측은 모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특히 이순재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의 일과 업무가 구분되지 않은 것은 잘못됐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06 14: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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