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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글이 서진이, 말 못하는 이유는?…"실제 말하는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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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글이 서진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준선(오대환)과 성현경(임정은)의 딸로 등장하는 송서진(안서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말을 못하는 그는 소아우울증으로 인한 함묵증을 앓고 있어, 극 중에서 말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난회차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송서진 역을 맡은 안세연이 직접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준선과 현경은 "저희 가족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글이 서진이는 극 중 유아 우울증을 앓는 설정으로 등장하지만, 직접 말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아역배우 안서연은 JTBC '나의 나라'의 정순공주 역으로 출연에 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아역으로 출연한다. 안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배우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안서연이 출연하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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