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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카드 받은 적 없다”…김세아, ‘상간녀 소송 스캔들’은 사업 때문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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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김세아가 '상간녀 스캔들'이 일어난 이유가 '사업'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세아는 상간녀 소송의 증거 등으로 언급됐던 회계법인의 카드를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김세아는 "그게 불과 5년, 6년 전 일이다"라며 남편과 결혼 생활을 시작한지 7년 정도 됐을 때 상간녀 스캔들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세아는 "처음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뱀피 가방 사업을 한다고 했다. 사업을 도와 줄 수 있냐고 했다"라며 상대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이어 김세아는 "제가 당시 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었다"라며 사업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김세아는 "그런데 그 사업이 안 됐다. 그 밑에 본부장이 연락이 왔다. '죄송하다', '회사로 한 번 와라', '열심히 사는 것 같으니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세아는 자신이 결혼 후 자녀를 키우고 있으니 아동 관련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제안을 했고, 그 사업을 단 2달 정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아는 "딱 2달 일 했다. 월급을 500만원씩 두 번 받고 스캔들이 났다"며 "회계법인의 카드를 썼다고 나왔다. 그런데 저는 그 카드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MBC 25기 공채 탤런트인 김세아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그러나 김세아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김세아가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상간녀 소송'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특히 상간녀 스캔들 당시 김세아가 2살 나이차이가 나는 남편 김규식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둔 유부녀라는 사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세아의 남편 김규식의 직업은 첼리스트다.

해당 스캔들 이후 일각에서는 김세아와 남편 김규식이 이혼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규식은 아내 김세아를 향한 믿음을 언론을 통해 전했고, 현재까지도 가정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김세아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된 소송은 조정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간녀 소송 스캔들의 주인공 김세아가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오해였나보지",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죄가 없는데 조정을 왜 했지", "섭외 기준이 이해가 안 되네" 등 여전히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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