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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주말부부 생활”…태권도 선수 이대훈, 아내에게 남긴 영상 편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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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결혼 후 아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지난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태권도 선수 이대훈은 "내가 선수촌 생활 하면서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라며 아내를 향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당시 이대훈은 "많이 아껴주고,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필해줘서 고맙다"라며 부인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어 이대훈은 "앞으로도 오래오래 서로 아끼면서 사랑했으면 좋겠다"라며 "유신아 사랑해"라는 말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대훈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올해 나이 29세인 이대훈은 지난해 부인 안유신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대훈과 아내 안유신은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안유신의 과거 직업은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는 남편 이대훈과 동갑이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이대훈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며 사랑 받았던 인물이다. 이대훈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로부터 어린시절부터 태권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대훈은 태권도 선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결혼 이후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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