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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모창가수 밤실이, 진짜 인생은 식당 주인? “코로나19로 먹고살기 힘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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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실이 모창가수로 유명한 밤실이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월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방실이 모창가수 밤실이(본명 김영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밤실이는 시골 한구석에서 남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개업한지 약 3개월이지만 맛있다고 소문이 나 점심이면 손님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룬다.

이날 밤실이는 나이 9살 늦둥이 딸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재혼을 해서 큰딸이 있다. 남편이 정자가 없는데 갑자기 딸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했는데 제가 그말에 속았다“며 “진짜 못 만든 줄 알았는데, 진짜 귀하게 얻은 딸이다”고 웃었다. 
 
MBN '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MBN '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밤실이의 남편 천광진 씨는 45살로 밤실이보다 3살 연하다. 두 사람은 가수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었다가 현재는 부부가 됐다. 밤실이는 “코로나19 때문에 먹고살 길이 막막했다. 저희는 주업이 행사였는데 손가락 빨면서 굶을 순 없어 식당을 개업했다”고 말했다.

또한 방실이의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방실이는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가수들이 찾아가 보자고 했는데 지금은 뵙고 싶어도 힘드신 것 같다”며 “본인은 노래를 하고 싶으신데 노래를 하지 못해서 힘들어하신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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