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오마이걸, ‘돌핀’→‘에잇’ 이어 ‘커피차’로 오가는 훈훈함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유와 오아이걸의 오가는 우정에 훈훈함이 피어나고 있다.

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걸 분들 서프라이즈 덕분에 잠도 확 깨고 아침식사도 해결! 고맙습니다 #오마이걸 #드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드림’을 촬영 중인 아이유를 위한 서포트 차량이 보인다. 해당 차량에는 ‘이 지금 가장 빛나는 아이유 선배님을 오마이걸이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적혀있다. 아이유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요계 선후배라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어보이는 아이유와 오마이걸의 인연은 ‘돌핀’ 때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4월 말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컴백했던 오마이걸.

당시 앨범 수록록 중 ‘돌핀’이라는 곡을 아이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과 유튜브 라이브에서 라이브로 부르면서, 수록곡임에도 대중에 노출될 수 있었다. 이후 앨범 수록곡 ‘돌핀’이 타이틀곡에 이어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야말로 ‘아이유 이펙트’였다.

이후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와 미미가 아이유의 ‘에잇’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또 다시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는 등 가요계 선후배 간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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