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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댓글 없는 거 신기"…'얼짱' 설우석, '자이언트 펭TV'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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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얼짱' 설우석이 오랫만의 근황 공개 후 후기를 전했다. 

3일 얼짱 출신 설우석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EP.126] (ENG)그 시절 싸이월드 썰 풀고 싶은 사람 클릭(설우석 채연 등판!) 항마력 주의' 편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늙었다는 소리를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들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설우석은 최근 근황, 과거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이야기 등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각종 감성 글귀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설우석 인스타그램
설우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우석은 찐으로 인간 싸이월드였구나 ", "당신 왜 아직도 그렇게 멋진건데", "설우석의 포텐이 이제야 터질 줄 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설민석은 '자이언트 펭TV' 유튜브를 캡처하며 "못된 댓글 없는 거 신기하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설우석은 2000년대에 큰 화제를 모았던 1세대 얼짱으로 알려졌다. 당시 얼짱 국화와 공개열애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현재 설우석은 건축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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