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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살 나이차이 극복’ 남편 진화와 2세 계획 중…가족력 고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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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2세 계획에 대해 밝힌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 알약방’에 함소원, 진화 부부와 그의 친정 어머니가 출연한다. 방송에서 이들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법부터 6년 간 작성한 건강일지까지 공개한다.

어린시절부터 유난히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함소원은 ‘허준’과 합친 함준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집에는 동의보감부터 약재와 관련한 다양한 서적이 놓여있어, 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진화-함소원 / 함소원 인스타그램
진화-함소원 / 함소원 인스타그램
그런 관심 때문에 함소원은 지난 6년 간 ‘건강일지’를 작성했다. 함소원은 “몸이 안 좋을 때 얻너 음식을 먹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함소원은 2세계획을 위해, 남성에게 좋다는 약재를 끓이고, 다양한 허브 모종·부추·시금치 등을 직접 재배하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자신의 가족력 역시 밝혔다. 친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당뇨를 앓았기 때문에 단 것도 입에 대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당뇨기질이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로 45세인 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남편 진화와 18살 나이차를 극복 후 결혼에 골인, 같은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다. 남편이 중국의 인플루언서이자 광저우에 공장을 소유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 중인 것이 알려지자 남편의 집안까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아내의 맛’에 가족이 함께 방송에 출연해 한 가족의 행복과 갈등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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