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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선암여고 탐정단’ 통해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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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승연이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11월 1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복수 방송 관계자들은 이승연이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연출 여운혁)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대본리딩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이승연 / 로고스필름
이승연 / 로고스필름

지난날 프로포폴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승연은 본업인 연기자로 컴백을 확정 지은 상태이며 본격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박하익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꾸려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교육, 집단 따돌림, 자살 등 한국 교육의 무거운 문제들과 부딪치며 사건을 해결하는 여고생들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연출은 '썰전' '신화방송' 등을 기획한 여운혁 PD가 맡으며 12월 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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