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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엄지인, 아빠 대신 도전한 강진숙에 '함박웃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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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빠 대신 출전한 강진숙 도전자에 웃어 보였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816회에서는 강진숙 도전자는 아빠와 나란히 '우리말 겨루기'에 예심에 도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아빠는 탈락했지만, 자신은 합격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강진숙 도전자. 엄지인 아나운서는 "기본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볼게요"라며 강진숙 도전자를 보며 웃어 보였다.

강진숙 도전자가 3번 문제를 선택했고, 이로써 첫 번째 첫소리 문제가 이어졌다. 'ㅅㅂ'이 초성이고 힌트는 씨름인 상황. 강진숙 도전자는 "샅바"를 말해 맞혔다. 이어 다음 첫소리 문제는 4음절 문제다. '온갖 영광'을 가리키는 'ㅂㄱㅇㅎ'에 이승진 도전자는 "부귀영화"를 말해 정답을 맞혔다.

이승진 도전자가 100점, 유병연 도전자 100점, 강진숙 도전자가 100점을 획득한 가운데, 마지막 자리에 위치한 도전자 전홍식 도전자는 텔레비전을 설계하고 만들고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텔레비전은 많이 만들어보셨지만 출연은 몇 번째이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전홍식 도전자는 매일 만들기만 했지 출연은 처음이라며 긴장된 기색을 나타냈다. 이어 다음 문제, 'ㅇㅈ'의 2음절 문제였다. '책상'이라는 힌트에 전홍식 도전자가 '의자'를 말해 정답을 맞혔다. 전홍식 도전자까지 100점을 획득하며 모두가 100점을 가져간 상황에서 다시 십자말풀이 문제를 진행하게 됐다.

틀리면 감점이 있는 앞으로의 문제, 모두 아까보다 긴장된 태도로 문제 풀이에 임했다. '더불어 이야기할 만한 친구'를 이르는 말이 궁금한 가운데 강진숙 도전자가 "말동무"를 자신없는 태도로 말했지만 정답을 맞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어쩌다 나왔는데 어쩌다가 나와서 지금 1등이네요"라고 웃었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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