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 직업 때문에 실검 1위 등극…‘김영철의 파워FM’ 미션데이 이벤트 내용은?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실시간 검색어에 갑작스럽게 이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미션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영철의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김영철의 직업 중 하나를 맞추는 내용인데, 김영철은 "라디오DJ는 아직 없어요"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을 맞춘 이들 중 15,000번째 정답자에게는 고급 헤어 드라이기를 1+1으로 증정하며, 이에 당첨되지 않은 이들 중에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를 접한 청취자들은 김영철의 이름을 열심히 검색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그의 직업은 개그맨과 MC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6세인 김영철은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하춘화, 윤복희, 이영자 등의 성대모사를 주력으로 밀었던 그는 남다른 영어 실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과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MC로도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에 방송된다.

이창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