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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신동, 절친 최여진에 "외모 내 스타일 아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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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유랑마켓'에서 신동이 절친 최여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2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9화에서는 신동이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활동 후 뮤직비디오 감독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과 있는 그의 한남동 스마트 하우스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뷰를 자랑한다. 곧 신동이 뮤직비디오 편집 작업을 하는 작업실도 공개됐다.

신동의 넓은 집을 보고 서장훈은 "여기가 빌라 자체는 꽤 오래됐는데 층고도 높고 신동 씨가 싹 리모델링을 한 거죠"라고 말했다. 이사 당시 집 주인의 허락을 받고 직접 리모델링을 했다는 신동. 과거 인턴 판매요정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장윤정에 "나중엔 주인공으로 불러달라"고 얘기했었다 한다.

이어 오늘 함께 인턴으로 참여한 최여진은 특별히 신동과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은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서 골프 특성상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두 살 차이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얼마나 좋은지 알아?"라며 최여진과 신동에 핑크빛 분위기를 연결시켰다.

한편 최여진은 신동이라면 남자친구로 괜찮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기도 하다. 최여진은 "신동 씨가 보면 통이 커요. 씀씀이도 좋고.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누나가 너 모아둔 거 있으면 말해라, 라고 했거든요"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진짜로 누난 너무 좋고 가끔 남자 형제같은 느낌도 들고"라며 최여진에 대한 애정에 대해 말했다.

"사실 여자친구나 아내로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외모는 솔직히 내 스타일 아냐"라고 신동은 단호히 말했고 이에 최여진도 동의하며 "나도 아니야"라고 말했다. 신동은 최여진이 자신을 잘 안다고 말하며 투닥투닥대는 모습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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