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네일샵 파리스’ 길은혜(Gil Eun Hye), 교복 벗고 ‘첫 성인 연기’ 도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길은혜가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QueeN 시추에이션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5회에서 길은혜는 감정표현 불능증에 걸린 여자 주인공 '미혜'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게 된다.

▲ 길은혜(Gil Eun Hye) / 삼화네트웍스
▲ 길은혜(Gil Eun Hye) / 삼화네트웍스


길은혜는 지난 2월 십대들의 성장통을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화제가 됐던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시집을 잘 가기 위한 수단으로 아나운서가 되기를 꿈꾸는 까칠하고 이기적인 우등생 '길은혜'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길은혜는 '학교2013'을 통해 얄미운 '길은혜'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네일샵 파리스'에서 길은혜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며 타인의 감정 역시 느끼지 못하는 감정표현 불능증 환자 '미혜'역을 연기한다.


극중 길은혜는 가슴 속에 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슬픔을 표현하지 못하는 여인의 감성을 심도있게 표현해낼 전망이다. 거침없고 직설적이었던 '학교 2013'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의 연기를 선보이게 될 길은혜의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길은혜는 극중 '미혜' 역을 100% 담아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펼쳐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감정표현 불능증 환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는가 하면 영상자료 등을 통해 디테일한 감정선을 끊임없이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길은혜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길은혜의 연기 변신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네일샵 파리스'5회 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