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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티(NCT) 태용, 학폭 논란에 따른 '탈퇴 요구 성명서' 등장…"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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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엔씨티(NCT) 태용의 탈퇴를 요구하는 성명서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용 탈퇴 지지 연합 NCT 태용 탈퇴 요구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성명서에는 "태용 탈퇴 지지 연합은 NCT 127, 나아가 NCT의 브랜드 이미지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태용의 탈퇴를 촉구한다"고 쓰여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탈퇴 지지 연합은 "태용은 데뷔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구설수로 그룹 이름을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했다. 태용이 연루된 학교 폭력 사건이 밝혀지면서 문제는 더욱 악화되었지만 팬들은 태용이 진심으로 과거를 반성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SM엔터테인먼트와 태용 측의 입장을 신뢰하고 태용의 그룹 활동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제보자의 추가 발언으로 태용이 반성없이 제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묵인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것은 계속된 논란에도 지켜왔던 팬들의 신뢰를 무너뜨렸으며, 다수의 팬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에 태용 탈퇴 지지 연합은 더는 일련의 상황과 사건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의견을 모아 성명서를 작성하고 태용의 NCT 탈퇴를 요구하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탈퇴 지지 연합은 탈퇴를 요구하는 이유로 '태용이 일으킨 문제들과 관련 피드백 없이 이어 나가는 활동 용인 불가' '학교 폭력 건에 대한 잘못된 대처로 태용 자체에 대한 신뢰를 상실' '태용이 활동을 계속함에 따라 지속되는 피해자, 제보자에 대한 2차 가해' 'NCT 브랜드 이미지 실추 및 그룹 성장 저해'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고통받는 피해자 17명 멤버의 향후 활동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은 선택을 유보할 수 없다. 원활한 NCT 그룹과 멤버 개인의 활동을 위해 태용의 NCT 퇴출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태용을 제외한 당사 아티스트를 위해 현명한 결정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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