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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은퇴 이후 해설위원 근황…'나이 잊은 듯한 깔끔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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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야구선수 봉중근이 은퇴 이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봉중근은 인스타그램에 "텅빈 2020미디어데이..... 아쉽지만 그래도 야구하니깐 좋다 ㅎ 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께 감사의 미음을 전합니다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중근이 '2020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모습이 담겨있다. 
 
봉중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미디어데이군요.. 연습게임도 감사했는데,, 두근두근.. 곧 개막입니다^^", "이번시즌도 멋진 해설 잘 부탁해요", "어서 미음 주세요 맛나겠다", "봉미미~~!!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중근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알려졌다. 2007년 LG트윈스의 소속 투수로 활약하며, 3년 연속 10승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KBS 야구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현재 재혼을 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전부인과의 이혼사유(이유)는 알려진 바 없다. 

봉중근이 출연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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