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최태환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아신이 공동 제작하는 TV영화 ‘발레리노’ 에 출연한다.
제이에스픽쳐스는 6일 “최태환이 TV영화 ‘발레리노’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지난주 대본리딩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발레리노’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TV영화로 탈북 청년이 스타 발레리노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뉴하트’ ‘꽃보다 남자’ ‘신의퀴즈4’ 등을 연출한 이민우감독과 정하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태환은 이번 작품에서 타고 난 신체조건과 재능, 발레에 대한 열정까지 겸비한 늦깎이 발레 천재인 탈북자 ‘이평호’역을 맡아 노력형 천재 발레리노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최태환은 "좋은 작품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브라운관 첫 주연작이다보니 더 긴장이 된다.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델 출신 배우인 최태환은 큰 키에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드라마 '상속자들'로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 초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밀회'를 통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OCN '신의 퀴즈 4'에서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살인 용의자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06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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