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즈원(IZ*ONE)의 뮤직비디오 공개가 하루 연기됐다.
15일 아이즈원의 공동 매니지먼트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이즈원의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환상동화'의 오피셜 영상에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라며 "금일 6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고 16일 정오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좋은 영상을 선보이고자 일정을 조정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리며, 기다려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외 팬들이 제기한 악세사리 논란 때문에 영상 수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냐고 추정했다.
아이즈원 '환상동화' 티저 캡처
앞서 일부 해외 팬들은 '환상동화' 티저에서 리더 권은비가 이마에 착용한 보석이 힌두교의 빈디 보석과 유사하다며 항의한 바 있다.
이들은 "빈디 보석은 힌두교의 신성한 보석이며, 착용하는 것 조차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현재 빈디보석은 종교적 의미가 감소되어 장식용 목적으로도 흔히 사용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후 공개된 티저에서는 권은비의 이미 장식이 제거 돼 있어 이를 피드백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룹 아이즈원(IZ*ONE)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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