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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사기 당하고 돈도 날려 집 없어…전남편 김우열과 충격적인 이혼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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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김정하가 창업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김정하가 출연해 카페 창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정하는 최근 자주 찾는 곳을 밝히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피자를 만들고 서빙을 직접하며 "연기가 아니고 실제로 창업하려고 교육 받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손님에게 전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뿐만 아니라 창업 다음 작품을 하면 괜찮은데 공백기에는 다른 일을 해야 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출연료로만 생활하시는게 어려우세요?라는 물음에 "그건 힘들다"라고 말하며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늘 불안하다고.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하는 "집이 없다보니 자주 옮긴다"며 "내 집 다 팔았다. 사업하답시도 사기 당하고, 투자 당하고 여러가지로 안좋은 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미모의 여배우였던 그는 고두심, 박정수와 세 명이 성형안한 미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1972년 데뷔했었다. 하지만 공백을 지내고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영애(김현숙)의 엄마로 복귀한 바 있다. 

한편 김정하의 전남편은 전 야구선수이자 현재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열로, 방송을 통해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을 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하가 출연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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