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한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전화. 이름을 부르며 성적인 이야기를 하던 의문의 여성 ‘지영이’의 정체가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461회를 통해 방송된 지영이 사건의 후속보도가 전해진다.
지난해 8월 한밤중 공중전화로 “나야, 잤어?”라며 전화를 건 의문의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된 바 있다. 전화를 건 여성은 전화를 받은 여성들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알 수 없는 성적인 이야기, 고민 등을 털어놓았다.
정체를 묻는 질문에 “맞춰 봐”라고 이야기하며 끝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전화를 끊는 범인. 그러나 한 여성에게는 ‘지영이’라는 이름을 남겼던 범인의 정체와 밤마다 전화를 걸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당시 취재진이 추적한 결과, 비슷한 전화를 받은 이들이 밝힌 발신 전화는 경기도 광주시 모 아파트 근처 공중박스였다. 취재진의 낌새를 알아차린 듯 몸을 숨기는 바람에 끝내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염건령 범죄심리학자는 ‘미저리 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었다.
방송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제보로 범인이 잡힌 것으로 확인된다.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그 많은 핸드폰번호와 이름 등의 개인정보는 어디서 수집한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행각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SBS ‘궁금한 이야기 Y’ 500회 특집 후속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전화. 이름을 부르며 성적인 이야기를 하던 의문의 여성 ‘지영이’의 정체가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461회를 통해 방송된 지영이 사건의 후속보도가 전해진다.
지난해 8월 한밤중 공중전화로 “나야, 잤어?”라며 전화를 건 의문의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된 바 있다. 전화를 건 여성은 전화를 받은 여성들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알 수 없는 성적인 이야기, 고민 등을 털어놓았다.
당시 취재진이 추적한 결과, 비슷한 전화를 받은 이들이 밝힌 발신 전화는 경기도 광주시 모 아파트 근처 공중박스였다. 취재진의 낌새를 알아차린 듯 몸을 숨기는 바람에 끝내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염건령 범죄심리학자는 ‘미저리 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었다.
방송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제보로 범인이 잡힌 것으로 확인된다.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그 많은 핸드폰번호와 이름 등의 개인정보는 어디서 수집한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행각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12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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