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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오현경-이종원, 좌충우돌 로맨스라인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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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화려한 매력녀 손풍금으로 등장하고 있는 오현경이 이종원과 제대로 썸타는 모습이 공개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방송 분에서 ‘거물’ 탁월한(이종원 분)을 낚았다고 좋아했던 손풍금(오현경 분)은 자신의 노래방에 우연히 오게 된 월한과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다시 노래방을 찾은 월한에게 풍금은 치료비를 달라던 그 전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모습과 다소곳하고 애교 작렬하는 모습으로 그를 ‘본부장님’이라고 칭하며 신세 진 것도 감사드릴 겸 사과드릴 겸이라며 맥주를 따라준다. 도진(도상우 분)이 꽃 배달하라고 월한에게 줬! 던 명함을 풍금에게 아무 생각 없이 건넨 명함이 화근이 된 것.
 
‘전설의 마녀’ / MBC ‘전설의 마녀’
‘전설의 마녀’ / MBC ‘전설의 마녀’

솔로인 월한과 살~짝 찍고 돌아온 돌싱 풍금은 급호감 상태가 되어 노래 한 곡을 하기로 하고, ‘소유와 정기고’로 빙의돼서 썸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대로 썸타는 두 흥남흥녀의 모습에 안방극장이 매료되며 좌충우돌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또한, 월한은 노래방 건물이 풍금의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풍금은 월한이 신화그룹 본부장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두 사람이 좌충우돌 로맨스라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현경이 제대로 활약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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