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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한, 과속 논란 의식했나? 재빠른 사과문 게재…기리보이 이어 '저스트뮤직' 악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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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저스트 뮤직 소속 래퍼 한요한이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다. 

10일 한요한은 인스타그램에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모장에 직접 작성한 글을 함께 게재했다. 

현재 한요한의 해당 게시글에는 댓글을 작성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요한의 과속 논란에 대해 양분된 반응을 보였다. 
 
한요한 인스타그램
한요한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드디어 람보르기니 출고기'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자신의 람보르기니 시승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쓰여있는 도로에서 시속 70KM이상의 주행을 하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그는 "흥분한 나머지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으며,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일축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같은 소속사 기리보이 역시 이용수 할머니 조롱 및 비하 논란과 틱톡 공연 속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맞춤법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한요한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저작권 수입 등을 언급하며 달별 버는 액수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한 바 있다. 이에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한 형국이다.  

한편 자신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매 앨범에 등장시키는 한요한은 지난 3월 자신의 앨범 '원기옥'을 발매하고, 직접 폰케이스를 제작하며 판매하는 등 래퍼, 유튜버, 그리고 사업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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