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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비정상회담’, 결국 ‘기미가요’ 배경음악 채택한 음악감독 ‘계약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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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늘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비정상회담’의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해임 및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논란의 주범이었던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채택한 프리랜서 음악감독에 대해서도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업무계약 파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 JTBC ‘비정상회담’

JTBC 측은 “1회 방송과 17회 방송에 일본 대표 등장시 기미가요를 사용해 국민 정서를 해치고 또 시청자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렸다”며 “깊이 반성하며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이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방송 콘텐트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란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지난 27일 콘서트 스케줄 상 자리를 비운 테라다 타쿠야 대신 출연한 다케다 히로미츠 등장 부분에서 ‘기미가요’ 음원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기미가요는 일본의 국가이기 이전에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주로 부르는 노래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필요없고 프로그램이 제일 먼저 폐지 되어야 할 것” 이라며 강경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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