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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헤이지니, 뚜아·뚜지에 "쌍둥이 낳을까?" 듀드 '깜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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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헤이지니가 뚜아와 뚜지를 보고 쌍둥이를 낳자 제안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7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와 랜선 유치원 직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늘 지니 원장은 'TV 유치원'이라는 새 코너를 선보이며 촬영을 하게 됐다. 새 코너에는 어린이 뉴스 앵커 뚜아, 뚜지가 함께한다. 뚜아와 뚜지는 깜찍하고 귀여운 몸짓 등으로 새 코너를 꾸미게 됐다.

코로나 예방 손 씻기, 날씨 예보 등의 여러 코너로 구성된 'TV 유치원' 촬영 현장. 헤이지니는 뚜아와 뚜지의 촬영 현장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뚜아와 뚜지가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잘한다"고 감탄하는 지니 원장. 배경까지 입혀지니 진짜 날씨 예보와 같이 완성된 뚜아와 뚜지의 영상.

헤이지니의 남편 듀드는 "애들 진짜 귀엽다"라고 말했고, 이에 헤이지니는 듀드에 "우리 쌍둥이 낳을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도중 가족 계획을 급 세우는 지니 원장에 듀드는 "세 쌍둥이를 낳겠다고?"라고 놀라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뚜아, 뚜지의 귀여운 모습에 쌍둥이 생각이 절로 났었다고 헤이지니는 말했다. 성공적으로 끝난 자매의 단독 촬영. 이어 쌍둥이를 낳고 싶은 지니 원장과의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첫 호흡은 와벽했다. 아이들의 텐션부터 성공적으로 올린 지니 원장. 리허설을 이어가려는데, 뚜아와 뚜지가 돌발 질문을 했다.

"왜 언니는 강이랑 결혼 안 했어?"라는 질문에 지니 원장은 당황했고 "지니가 강이를 뭐라고 불러?"라고 되물었다. 헤이지니는 자신이 결혼했을 때도 왜 강이와 결혼하지 않았냐는 댓글이 많이 달렸었다고 말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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