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광주 북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와 매출 급감을 고려한 조치다. 북구 소상공인 지원팀은 소상공인 업체 200여 곳에 대해 경영난 극복을 위한 전문 상담(종합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중에는 업체 시설 개선(실·내외 간판, 소규모 인테리어, 위생관리기 설치 등) 비용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40여 곳을 정한다. 지원비는 업체별 최대 250만 원이다. 신규 사업자에게도 홍보 마케팅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다음 달 현장 중심의 '자영업 지원센터'도 마련한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자금·금융 상담,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북구는 상반기 광주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37억 5000만 원을 조달했다. 정부 자금 1285억 원, 시 자금 27억 원 등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특례 보증 대출 이자·보증수수료 면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례 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간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1분기 폐업률이 예년에 비해 1%가량 증가한 상황을 고려, 지역 상공인 단체 27곳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다방면의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광산경제백신회의, '이자 1% 희망대출'
광주 광산구는 경제 위기 극복 민관협력 기구인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이자 1% 희망 대출 상품'을 본격 출시하고 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최고 3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1년 만기로 중도 상환 시 중도 수수료는 없다. 이자는 4.5%로 3.5%는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지원하고 개인 부담은 1%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조기 소진시에는 중지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출 규제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시민, 카드론 대출자, 무등록 영업자, 연매출 1억 이하 코로나 전후 매출이 20%이상 감소한 저소득·저신용자다.
법외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고액 카드빚 등으로 대출 신청도 못하는 서민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주민들이 기탁한 기금(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일부로 이자를 지원한다.
광주 어룡·우산·비아신협, 서광주·한마음 새마을금고 등 은행 5곳이 희망 대출 상품 상담과 실무를 맡는다.
오는 7월 중에는 업체 시설 개선(실·내외 간판, 소규모 인테리어, 위생관리기 설치 등) 비용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40여 곳을 정한다. 지원비는 업체별 최대 250만 원이다. 신규 사업자에게도 홍보 마케팅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다음 달 현장 중심의 '자영업 지원센터'도 마련한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자금·금융 상담,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북구는 상반기 광주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37억 5000만 원을 조달했다. 정부 자금 1285억 원, 시 자금 27억 원 등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특례 보증 대출 이자·보증수수료 면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례 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간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1분기 폐업률이 예년에 비해 1%가량 증가한 상황을 고려, 지역 상공인 단체 27곳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다방면의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 광산구는 경제 위기 극복 민관협력 기구인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이자 1% 희망 대출 상품'을 본격 출시하고 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최고 3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1년 만기로 중도 상환 시 중도 수수료는 없다. 이자는 4.5%로 3.5%는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지원하고 개인 부담은 1%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조기 소진시에는 중지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출 규제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시민, 카드론 대출자, 무등록 영업자, 연매출 1억 이하 코로나 전후 매출이 20%이상 감소한 저소득·저신용자다.
법외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고액 카드빚 등으로 대출 신청도 못하는 서민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주민들이 기탁한 기금(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일부로 이자를 지원한다.
광주 어룡·우산·비아신협, 서광주·한마음 새마을금고 등 은행 5곳이 희망 대출 상품 상담과 실무를 맡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7 17: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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