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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 아내 요리 실력에 당황?…“표정이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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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힙합 그룹 리쌍 출신의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아내 최보름, 아들 하음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부인의 요리 실력에 대한 남편 길의  반응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길의 아내 최보름은 남편 길과 아들 하음이를 위한 고사리 파스타, 가지 피자 등을 선보인다. 건강식으로 만들엇으나 아들 하음이는 쉽게 음식을 먹지 않았다.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이날 '아빠본색' 길은 "보름아, 하음이 아무것도 안 먹는다"라며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식탁 근처로 엄마 최보름이 등장하자 아들은 파스타를 먹기 시작해 웃음을 더한다.

이후 길 역시 아내 최보름이 만들어 준 고사리 파스타를 맛보게 된다. 길은 파스타를 맛 본 뒤 오묘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맛있다"고 반응한다.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는 "표정이 왜 그러냐. 입만 웃는다"고 반응한다.

리쌍 출신 길은 '아빠 본색'을 통해 아들, 부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중이다.  길과 그의  아내는 10살 나이를 이겨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빠본색'에서 길과 부인은 결혼식 준비 과정 등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길과 부인 최보름이 어떤 결혼식을 만들어내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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