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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큰나무교회 입주상가, 휴일에도 집중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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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7일 안양시 비산3동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되는 등 모두 14명(관내 7명, 관외 7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큰나무교회 입주 상가에서 휴일인 7일에도 방역 및 소독작업이 이뤄졌다.

수지구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김은미 동장과 일부 직원들이 출근, 교회가 입주한 건물을 또다시 소독하고 상점 주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지구보건소와 방역업체 등은 확진자 발생 이후 이미 인근 정평천 일대 및 산책로 등에 대해서도 소독작업을 마쳤다.

4층짜리 이 건물에는 학원 태권도장 미용실 등이 입주해 영업 중이나 교회 관련 확진자의 잇따른 발생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는 등 썰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직원과 함께 7일 직접 상가를 소독하고 방역완료 스티커를 부착한 김은미 신봉동장은 "여러 차례 방역소독을 완료해 주민들은 안심하고 상가를 이용해도 된다"며 "교회도 이미 폐쇄한 상태이고 학생들이 모이는 일부 장소는 휴원을 검토 중이어서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수지구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에 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마쳤다는 필증을 부착하고 있다.

큰나무교회는 지난달 31일 예배 이후 목사·신도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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