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문치, 알고보니 걸그룹 출신…치즈-스텔라장-러비와 함께 ‘치스비치’(CSVC)로 활동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작곡가 겸 박문치(본명 박보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소속그룹 치스비치(CSVC)에도 관심이 모인다.

치스비치는 1990년대 복고 컨셉으로 결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로는 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 등이 있다

각 멤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지난해 8월 'Summer Love...'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11월에는 두 번째 싱글 'JUST 4 U'로 활동하기도 했다.

핑클과 S.E.S.를 오마주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Summer Love...'의 뮤직비디오에는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씨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다만 그 뒤로 아직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박문치는 2017년 싱글 1집 '울희액이'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에는 가수로서는 본명을 사용하고 작곡가 명의로는 박문치라른 예명을 사용했으나, 싱글 2집 '네 손을 잡고 싶어' 부터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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