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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가격리 해제자 생활폐기물 28t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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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 해제자의 생활폐기물 약 28톤(5391건)을 수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거된 생활폐기물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배출량이 시 전체 106톤의 26%에 달한다. 이에 구는 3개조 6명으로 운영했던 수거전담반을 지난달 6일부터 10개조 20명으로 대폭 확대 실시했다.

수거전담반은 자가격리자가 2주간 자체 보관했던 생활폐기물을 집집마다 방문해 수거했다. 수거한 생활폐기물은 일원동 강남자원회수시설에 인계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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