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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내린 우박, 곡성지역 농작물 83.6㏊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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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지난 6일 전남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곡성지역 232농가가 83.6㏊ 면적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최대 지름 1㎝ 가량의 우박이 10분 가량 내리면서 사과 고추, 토란 등의 작물이 낙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강수량은 곡성 52.5㎜, 구례 성삼재 48㎜, 피아골 20.5㎜, 곡성 석곡 20㎜, 광양 백운산 11.5㎜, 보성 11.1㎜ 등을 기록했다.

우박 피해지역은 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석곡면 등 4개 지역 232농가이며 피해면적은 83.6㏊로 나타났다.

피해작물은 매실, 고추, 블루베리, 옥수수, 토란, 사과, 배, 참깨 등 8종류다.

전날 곡성과 보성, 전북 무주, 남원, 경남 거창 등에는 오후 5시께부터 곳에 따라 5~10분 가량 우박이 쏟아졌다.

곡성군은 오는 19일까지 우박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복구비 지원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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