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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안현모, 김영철 위해 그린 그림 속 반전…“이런 사진이 많이 나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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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안현모가 남다른 그림 솜씨를 뽐낸 가운데, 김영철의 그림에 숨겨진 반전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서 신아영, 김민아와 함께 출연한 안현모는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면서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냈다.

아형 멤버들의 그림을 하나씩 준비해온 안현모는 멤버들에게 그림을 선물하면서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 중 마지막으로 그림을 선물받게 된 김영철은 자신의 그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현모는 갑자기 미안하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김영철에게는 이런 사진이 많다면서 그림을 공개했는데,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영철은 아예 그림 속 모습을 재현해보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사실 손은 따로 떼어놓을 수 있는 부속품이었고, 손을 걷어내니 활짝 미소짓는 김영철의 얼굴이 담겨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못하는 게 없네ㅠㅠ", "똑같이 그리는 것보다 더 특색있음", "완전 금손", "다 가지신 분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7세인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출신으로, 한국외대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았다.

과거 SBS, SBS CNBC서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 프리 선언을 하며 퇴사했고, 현재는 통역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남편은 브랜뉴뮤직의 CEO 래퍼 라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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