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연봉을 자진삭감해 흥국생명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김연경에 대해 김수지가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수지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연경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Welcome'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인 한유미는 노자 23장에 나오는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도 계속 내리지 않는다'(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는 구절을 인스타스토리에 올리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최근 김연경의 국내 복귀를 두고 여러 말들이 오가는 것에 대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을 것이라며 다독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 5월 엑자시바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FA 상태였는데, 리그 재개가 요원한 유럽이나 중국이 아닌 국내 복귀를 선언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임의탈퇴 신분이었던 김연경은 흥국생명으로 복귀해야 했는데, 이미 샐러리캡 23억원 중 10억원이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투입된 상황이라 일부 선수들의 방출 혹은 김연경의 연봉 삭감 중 하나는 피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김연경이 후배들을 위해 흥국생명이 제시했던 6억 5,000만원을 거부하고 3억 5,000만원으로 삭감하면서 복귀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서 지난 시즌 활약한 루시아 프레스코를 재지명하면서 전력을 그대로 지켰다.
김수지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연경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Welcome'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인 한유미는 노자 23장에 나오는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도 계속 내리지 않는다'(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는 구절을 인스타스토리에 올리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 5월 엑자시바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FA 상태였는데, 리그 재개가 요원한 유럽이나 중국이 아닌 국내 복귀를 선언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임의탈퇴 신분이었던 김연경은 흥국생명으로 복귀해야 했는데, 이미 샐러리캡 23억원 중 10억원이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투입된 상황이라 일부 선수들의 방출 혹은 김연경의 연봉 삭감 중 하나는 피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김연경이 후배들을 위해 흥국생명이 제시했던 6억 5,000만원을 거부하고 3억 5,000만원으로 삭감하면서 복귀가 이뤄지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7 0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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