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김민서, “‘물어보살’ 작가 분께 연락받아 출연한 것…먼저 닮았다한적 없어”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최근 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민서 군이 방송 출연과 관련해 해명했다.

5일 김민서 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살’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서 군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작가분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그때까지만해도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보에 대해 잘 몰랐다”며 “작가님이 먼저 박보검 씨를 언급하셨다. ‘고민이 없으면 박보검 씨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떻겠냐’ 하셔서 ‘그래 좋아요’라고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보검 씨를 닮았다고 해서 제가 먼저 페이스북에 제보한 거 진짜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본인등판할 때도 유명해지는 것을 딱히 원치 않았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유명해지면 좋지’라면서 내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다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본인입니다. 내려주세요’라고 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이 사람이 제보했는데 본인도 즐긴 것’이라 와전된 것”이라 해명했다.

또한 댓글 읽기를 통해 “박보검 닮았다고 얘기하고 다닌 적 없다. 사서 욕먹을 일 없지 않느냐”며 “생각없는 척 하는 거지 사실 저도 상처 많이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김민서 군은 유명세를 위해 박보검을 언급하며 방송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 영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원치않는 반친구들을 동원해 촬영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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