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은 오랫 동안 지속될 것이다. 이란인은 여전히 보건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과 국영방송 등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 지 정확히 알수 없다. 공인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인은 보건과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모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참석을 피하라"고도 했다.
다만 로하니 대통령은 사업장 운영을 재개하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유행하자 자국내 비필수 사업장과 종교시설을 폐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일일 발생건수가 2주 연속 감소한 4월부터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대미 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서다.
로하니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동안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상 사회생활을 영위해줄 것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정부의 경제 지원도 계속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란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4명으로 지난 2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기존 최고치인 지난 3월30일 3186명을 경신했다.
다만 이란 보건부는 6일 신규 획진자가 226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과 국영방송 등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 지 정확히 알수 없다. 공인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인은 보건과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모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참석을 피하라"고도 했다.
다만 로하니 대통령은 사업장 운영을 재개하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유행하자 자국내 비필수 사업장과 종교시설을 폐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일일 발생건수가 2주 연속 감소한 4월부터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대미 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서다.
로하니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동안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상 사회생활을 영위해줄 것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정부의 경제 지원도 계속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란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4명으로 지난 2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기존 최고치인 지난 3월30일 3186명을 경신했다.
다만 이란 보건부는 6일 신규 획진자가 226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6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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