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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대학생시절 SBS서 영어번역 알바…‘번역가 집안’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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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안현모가 방송에서 대학생시절 알바에 대해 언급하며 집안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안현모는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대학생시절 SBS 프리뷰 번역 알바 했던 사실을 이야기했다.

안현모는 “외국에서 촬영해 온 테이프를 보면서 한국어로 바꿔주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안현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안현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 방송기자이자 현재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능수능란한 통번역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의 통역실력고 함께 그의 집안까지 화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본인을 포함해 집안에 통역사가 4명이라고 밝힌 안현모.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에 능통, 이모 역시 빌 게이츠가 방한했을 당시 통역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5촌고모(당고모,종고모)는 엘리자베스 2세 내한 당시 동시통역을 담당한 임종령 통역사다. 친언니 안인모 씨 역시 통역사로 일했으나 현재는 요리사로 전향했다고.

한편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래퍼 라이머와 결혼 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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