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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뭐라도 해주고 걱정해라”…남편과 이혼하라는 악플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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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SNS오시는 저누박 다 그런다는 건 아닌데. 빨리 이혼하라는 둥, 안 행복해보인다는 둥 댓글달고 디엠 보내시는 분들 좀 무례하신 거 알고는 있는거죠? 사람이 어떻게 24시간 365일 좋기만 하나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 귀걸이나 좀 사주세요. 제가 그렇게 걱정되시면. 저 방송이나 좀 캐스팅해주시고. 광고 좀, 후원 좀. 암튼 뭐라도 좀 해주고 걱정해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유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유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누리꾼은 “왜 그런말에 흔들리세요 그런 분들은 자기현실이 그레서 그런댓글 쓰시는 겁니다 행복하세요 따따하게 사세요 배우자는 그 어떤 베프보다 휼륭할 친구입니다” “잡소리를 음소거 해보시는 겁니다” “언제나 유쾌한 목소리 라디오 잘 듣고 잇어요. 힘내시고 화이팅이요!”라며 응원했다.

지난해 남편 최병길(애쉬번)과 결혼한 서유리는 최근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 남편과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혼자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서유리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최병길의 갈등이 방송됐다.

한편 서유리는 과거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 때문에 부은 얼굴로 성형 의혹이 일기도 했다. 서유리는 앞서 눈과 코를 성형 수술한 적 있으나 병으로 인한 수술만 4차례를 거치고 3년 간 투병 후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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