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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이보영, 박시연이 집을 사고 철거하려하자 우정원-민성욱 도움으로 인부들과 맞서…전소니-진영이 철거촌에서 ‘겪은 일 회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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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보영은 박시연이 자신의 집을 사고 철거하려하자 우정원과 민성욱의 도움으로 인부들과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3회’에서는 지수(이보영)은 재현(유지태)와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고 대문에 철거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방송캡처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지수(이보영)은 이사를 하기로 결심했고 자퇴를 해서 학교에 가지 않게 된 영민과 영우(이태성)은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됐다.

지수(이보영)는 재현(유지태)는 아버지 형구(장광)의 일기장을 내밀고 이거 주려구요. 아빠 일기다. 선배의 긴 싸움에 도움이 될 거 같다. 그리고 내 싸움도 끝내고 싶다. 일기를 보다가 우리 아버지가 선배 아버지를 기소한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수는 재현(유지태)과 헤어지고 이사 온 집으로 왔고 대문에 페인트로 '철거'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부동산에서는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지수는 혜정(우정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집의 주인이 누구인지 봐달라고 했고 혜정은 "너 이 여자랑 계약했어? 주인이 장서경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혜정은 지수에게 "아주 작정을 하고 갔다. 지금 해외 출장 중이란다. 장서경이"라고 하며 변호사 동진(민성욱)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동진에게서 불법 철거는 신고를 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게 됐다. 지수는 집을 철거하러 온 인부들에게 "여기까지 올라와서 수고하셨는데 이렇게 하는 거는 불법이다. 바로 경찰에 신고하겠다. 여기 CCTV도 있다"라고 하며 인부들을 되돌려 보냈다. 

또 과거의 지수(전소니)는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철거하러 온 사람들에게 맞섰고 재현(진영)이 "다음에는 여기 오지 말라"고 했지만 지수(전소니)는 재현과 함께 하고 싶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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