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충북 진천의 한 골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6일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빠져나오느라 소동을 빚었다.
지역 골프장 업계와 이용객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코로나19 확진자의 지난 4일 동선에 이 골프장이 포함된 것을 연락받은 골프장 측에서 27홀 경기를 모두 중단시켰다.
경기 중단 이후 100여 명의 이용객들이 탄 이동용 카트가 클럽하우스로 일시에 쏟아져 들어오며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는 물론이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방역의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골프장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나 골프장 이용 예약객들의 유선 연결도 원활하지 않아 눈총을 사기도 했다.
한 이용객은 "27홀 경기장에서 이용객과 카트가 한 번에 몰리면서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지역 골프장 업계와 이용객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코로나19 확진자의 지난 4일 동선에 이 골프장이 포함된 것을 연락받은 골프장 측에서 27홀 경기를 모두 중단시켰다.
경기 중단 이후 100여 명의 이용객들이 탄 이동용 카트가 클럽하우스로 일시에 쏟아져 들어오며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는 물론이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방역의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골프장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나 골프장 이용 예약객들의 유선 연결도 원활하지 않아 눈총을 사기도 했다.
한 이용객은 "27홀 경기장에서 이용객과 카트가 한 번에 몰리면서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6 1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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