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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보통의가족' 오은영, 아빠 알베르토에 "완벽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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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오은영 멘토가 알베르토에 창의적이라 칭찬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7화에서는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아들 레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점 만점의 20점, 아빠 알베르토의 교육과 창의적인 놀이에 모두가 감탄했고, 오은영 멘토는 아빠인 장성규와 하하에 소감을 물었다. 하하는 할말이 없다고 답했고 장성규는 "저는 저렇게 하지 못했었다. 너무 좋아 보인다"고 답했다.

오은영 멘토는 놀이엔 정답이 없으나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이 있다 얘기했다. 대부분의 부모가 장난감 구매에만 중점을 둔다고 오은영 멘토는 지적했고, 이에 하하는 고개를 숙이며 공감했다. 알베르토에게서 배울만한 점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갖고 창의적으로 놀이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어 오은영 멘토는 "이 댁은요. 전체적으로 모든 게 민주적이에요. 아이에게 지시적이거나 비난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본 규칙을 인지시켜줘요. 이렇나 아빠와의 상호작용이 생기면서 아이는 상당히 자기 주도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다음 단계에선 창의력도 좋아지고 인지 기능이 발달하죠. 배려심과 공감능력도 발달하고요"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놀아주는 아빠는 많이 없죠"라고 말했고, 이에 장성규는 "0.3%정도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멘토는 "모든 이탈리아 아빠가 그렇다고 생각 안해요. 알베르토 씨가 아이에게 많은 노력을 하시는 거죠"라고 얘기했다. 비오는 날, 함께 외출하는 알베르토와 레오의 모습.

보통의 부모와 달리 물 웅덩이에서의 장난을 허락하는 알베르토를 보고 하하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열혈' 아빠가 레오와 함께 찾아간 곳은 어디일지 궁금한 가운데, 태권도복을 입은 체육관장이 등장했다. 태권도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알베르토는 "보니까 레오 또래들은 많이 태권도 배우더라고요.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국 운동이고 교육으로도 많이 시키잖아요"라고 설명했다.

레오는 조금 낯선지 교육을 하기 전 놀이를 하면서도 관장이 "도복 입고 할까요?"라고 말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낯설어하는 레오를 나무라지 않고 알베르토가 천천히 달랬고, 이어 알베르토는 도복을 입고 등장했다. 본인이 태권도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는 알베르토는 하얀 띠를 매고 도장에 등장했다. 

레오는 알베르토가 도복을 입고 나온 것을 보고서도 "멋있지 않아. 안 입을래"라고 말했고, 이에 알베르토가 먼저 시범을 보였다. 레오는 알베르토의 시범에 조금씩 경계심이 풀리는 듯, 다함께 놀이처럼 태권도를 시작했다. 오은영 멘토는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호의적임을 밝혔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마셜 아트잖아요"라고 얘기했다.

"자세나 호흡법이라던가 약자를 보호하는 정신까지 배울 수 있는 무예라고 생각해요. 너무 좋죠. 그런데, 레오가 현재 만으로 4세가 채 안됐거든요. 레오 나이에는 발차기나 기합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무섭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아이는 무서운 경험이 딱 들면 잘 안 움직이려 한다던가 그럴 수 있어요"라고 오은영 멘토는 조언했다. 오은영 멘토는 아이를 위해 끊임없이 육아에 매진하며 좋은 교육 태도를 보여주는 알베르토를 '폭풍' 칭찬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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