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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현정, 오랜만에 연극 무대 선다…김민우 케미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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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탤런트 박현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연극무대를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우다사2)’에 출연해 오디션에 도전했다.

드라마 ‘나인룸’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 휴식기를 가졌던 박현정은  오디션에 도전,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25년차 경력에도 오랜만에 박현정은 베테랑 연기자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설정된 듯한 느낌과 고정된 선한 이미지와 연기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박현정은 드라마, 연극 두 곳의 오디션장서 긴장 속 캐릭터 분석과 갑자기 마련된 자유연기까지 모두 선였다. 결과에 대해 멤버들이 질문하자, 박현정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합격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박현정은 연극 ‘돌아온다’ 무대에 오른다. 6월 2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에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현정은 이혼 후 10년 차 싱글맘으로서 4년차 싱글대디인 박민우와 이혼과 자녀라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박현정은 “나중에 민정이(김민우의 딸)이 세정이(박현정의 딸)과 만나면 좋아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김민우는 “기회가 되면 만나게 하자”며 은근한 케미를 보여 두 사람의 만남과 관계 발전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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