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6일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 사이 목포 모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사감 1명과 학생 41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이들은 급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대부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기숙사 시설과 급실식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도 살피고 있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균이 검출될 경우에는 교육청과 협의, 위생 관리 소홀에 대한 행정 제재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 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 사이 목포 모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사감 1명과 학생 41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이들은 급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대부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기숙사 시설과 급실식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도 살피고 있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균이 검출될 경우에는 교육청과 협의, 위생 관리 소홀에 대한 행정 제재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 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6 1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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