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민재 기자)
현충일인 6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 참전기념탑 앞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추념식 행사는 제주국립묘지 조성공사로 신산공원 내 6·25 참전기념탑으로 변경돼 열렸다.
추념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 광복회 등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참석자도 850여명에서 50여명으로 대폭 축소됐고, 조총 발사와 추모의 노래, 헌시 낭송 등이 생략됐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모두 모시지 못했다”며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존경, 감사의 마음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략됐으며, 모든 도민이 추념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추념식 행사는 제주국립묘지 조성공사로 신산공원 내 6·25 참전기념탑으로 변경돼 열렸다.
추념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 광복회 등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참석자도 850여명에서 50여명으로 대폭 축소됐고, 조총 발사와 추모의 노래, 헌시 낭송 등이 생략됐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모두 모시지 못했다”며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존경, 감사의 마음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략됐으며, 모든 도민이 추념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6 1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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