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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28명 늘어 952명…리치웨이 관련 감염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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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52명으로 집계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명이 증가해 952명이다. 5일 오전 10시 기준과 비교하면 23명이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는 30일 0시 기준으로 947명이다.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증가해 23명으로 늘어났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 감염은 5명이 증가해 6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서는 2명, 이태원 클럽과 삼성화재 논현지점 관련 확진자는 각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타시도 확진자와 기타는 각각 3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28명은 구로구(5명), 양천구(4명), 관악구(3명), 강동·은평·노원·용산구(각각 2명), 성동·동대문·중랑·강북·도봉·영등포·강서·송파구(각각 1명)에서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952명 가운데 298명은 격리 중이다. 650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2만9126명이다. 이 가운데 2만60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8521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64명) ▲강서구(55명) ▲송파·구로구(각각 50명) ▲서초구(44명) ▲양천구(43명) ▲용산·성동구(각각 42명) ▲영등구(41명) ▲동작구(4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283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35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4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23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22명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21명 ▲KB생명보험 전화영업 대리점 관련 확진자 11명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 6명 ▲강남구 동안교회 관련 확진자 6명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확진자 6명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자 5명 ▲삼성화재 논현지점 관련 확진자 4명 등이다. 기타는 28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17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5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73명은 사망했고 1만531명은 퇴원했다. 915명은 격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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